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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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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O아 (춘천시니어클럽)
내용

1. 본인 소개

17학번으로 입학하여 졸업 후 현 직장에 근무중인 이O아라고 합니다. 사회복지의 여러분야 중 저는 노인분야에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벌써 졸업을 하고 입사를 한지 5년차가 되어갑니다. 

졸업 직전까지 분야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단지 실무경험이 하고싶어 시도한 취업이 노인분야의 세부적인 다양성을 확인하고 배울수 있는 기회가되어 아주 값진 일들을 경험하고있습니다.

 

2. 학교생활

학교생활을 매우 열심히하지도 그렇다고 불성실하지도않았습니다. 언제나 성적도 중간을 유지했습니다. 저는 전공 외에 교내 활동에 관심이 있어 학생회로 활동하였습니다. 동아리도 열심히 참여하였고 MT나 체육대회에도 참가하였습니다. 학생회 활동은 학과 학생회였지만 동기들과 후배들을 통솔하고 행사를진행하고 참여했던 모든 경험은 그 순간은 그냥 즐거움과 보람찬 일이였습니다. 현장에 나와보니 그런 경험들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3. 한림성심대를 택한 이유

초등학교땐 각종 수련활동과 캠프에 참여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땐 봉사활동 시간채우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시간이 쌓이는 일도 봉사를하며 만나는 사람들도 모든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저는 중학교부터 직업을 사회복지사로 정하였고 꾸준히 그꿈을 위해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든 생각은 빠른 현장경험을 하고싶다, 실무자가 되고싶다였고, 한림성심대학교는 저의 니즈를 충족하는 가장 좋은 선택이고 방향이였습니다.

 

4. 현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자부심

현 직장의 시작은 가장 단순히 경험이 해보고싶어서 도전했습니다. 기관에대한 정보도 없었고 실무가 어떤지 몰랐습니다. 1년 2년 배워가며 쌓여가는 날들은 그저 흥미롭고 사람을 만나고 일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나로인해 누군가가 도움을 받고있어 보람을 느꼈습니다. 3년 4년 경력이 쌓이고 위치에도 변화가 생기고 나니 제가 본 기관에 애착이 있구나, 나의 첫 시도가 아주 잘끼운 단추이구나 싶었고, 이 내가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위한 시작이였구나 느끼게되었습니다. 저희 기관은 어르신들의 소득안정과 사회참여를위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입니다. 물론 힘든일도 가끔 마음아픈일도, 간혹 감정이 상하는 일도 있지만 모두 지나가는 순간일 뿐 참여자 어르신들의 따듯한 응원과 격려가 저의 사회생활에 큰 원동력이 됩니다.

 

5. 마지막으로 후배여러분에게

여러분께 드리고싶은말은 전공을 선택했기에 졸업은했지만 미래에대해 고민되고 주변의 경험담과 이야기들로 사회복지를 망설이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현직장에서 5년차로 근무를 하고있지만 아직도 전 사무실에서 가장어린 막내입니다. 이 길이 맞는지에대한 확신이 없다고하여 실무를 해보는 경험도 포기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재학 중 배우는 이론과 학자들이 머릿속에 안들어와서 내가 이분야를 공부하는게 맞나 싶으실수도있고 성적이 나빠서 내가 사회복지를 못하는 사람인가 고민되실 수 있지만 제가느낀 현장은 또 다른 아주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고있는 여러분의 길이 항상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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