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사회복지과 학우 여러분 19학번 졸업생 김O이입니다.

저는 현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

저는 사회복지과에 들어와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지난 학교생활을 돌이켜보면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시험기간에 친구들과 함께 밤을 새우고 멍한 머리로 시험을 보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또 여러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해당 기관에 근무하시는 사회복지사님과 다양한 클라이언트와의 에피소드도 저의 학교생활 중 뜻깊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한림성심대학을 선택한 이유

제가 한림성심대학교에 들어온 이유는 빠른 취업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사는 2급 자격증만으로도 사회복지사 취업이 가능하고 빠른 취업 후 1년의 경력을 쌓으면 1급 시험을 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한림성심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사회복지사로 빠르게 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지금 저는 사회복지와는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사회복지를 배우면서 알아간 지식과 경험, 무엇보다도 인연이 정말 값지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현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자부심

졸업 후 1년의 휴식기를 가지고 취업에 대한 조급함으로 불안했던 시기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접하고 현재 채용 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운이 좋게도 진흥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제가 속해있는 팀은 강원도 지역 내에 창작자에게 아이디어 생성 단계부터 지원하여 콘텐츠 창직,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배 여러분에게

저는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막막했던 것이 자소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면접이었습니다. 마지막 학기에 진행했던 “내일로 라이프”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것이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해 보시길 적극 권장 드립니다. 여러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꼭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자기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만족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금 일상을 되찾고 있는 요즘, 주변 사람들과 후회 없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