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안녕하세요. 19학번 졸업생 김O유입니다. 저는 현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토이 전담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독거어르신에게 스마트토이를 제공하여 고독감 감소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

동기들보다 늦은 나이에 입학하여 설레임보다는 불안함으로 시작한 대학생활이었지만, 교수님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동기들은 거리낌 없이 다가와서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의 학교생활의 시작은 ‘유능한 사회복지사가 되자’ 라는 목표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저의 목표를 충족시키기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근로장학생, 학생연구원 등 활발한 교내활동을 수행했고, 복지관 서포터즈, 노인,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경험했습니다.

한림 성심을 선택한 이유

저는 사회복지사 2급을 따기 위해 사이버 대학을 다닐까? 아니면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들을까? 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직접 교수님의 얼굴을 마주하고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것과, 집에서 혼자 동영상 강의를 듣는 것 중 유능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배우는 것이 저에게 더 유익하다고 생각되어 한림성심을 선택했습니다.

현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자부심

저는 현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tv에서 독거어르신의 높은 우울감 및 고독감에 대한 방송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방송을 보고난 후, 독거어르신들께 외롭지 않은 노후를 선물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생각이 노인복지분야로 제 발길을 이끌었고, 현재 스마트토이 전담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독거어르신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림성심 학우 여러분께

여러분! 대학생활은 직장생활을 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도 하고, 훗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즐거웠던 대학생활이 좋은 추억으로 이어져 학우 여러분의 삶의 든든한 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우 여러분 파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