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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O민(우두나무 어린이집)
내용

1.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사회복지과 학우 여러분! 저는 사회복지과 19학번 정O민입니다. 학교에서 졸업 한 후 지금은 국공립 우두나무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2. 학교생활

2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학교에서 생활하며 첫 1년은 많은 친구들과 얼굴을 보고 만나서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공부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2학년 초부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대면 수업을 중단하고 인터넷으로 수업을 들었던 것들이 돌이켜보면 많이 아쉽습니다. 만약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우리 후배님들 얼굴도 직접보고 친해지며 제가 여러분에게, 여러분이 저에게 좋은 정보, 경험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관계가 될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저는 행복은 목적지에 있는게 아니라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언젠가 대면수업을 해서 강의실에서 다 같이 강의를 듣게 된다면 공부도 취업도 좋지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3. 한림성심대 사회복지과를 선택한 이유

제가 사회복지과를 선택한 이유는 저희 어머니의 영향이 큽니다. 어머니께서 사회복지계열의 종사자셨고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를 보고 자란 저는 어머니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회복지과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회복지에 대하여 공부를 하며 제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위하며 사람들의 말에 경청을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4. 현 직업을 선택하게 된 동기와 지업에 대한 자부심

사실 저는 처음부터 보육교사를 꿈꾸고 사회복지과에 지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학년 초에 사회복지자격증과 함께 보육교사 자격증을 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있으면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집에 실습을 나가고 나서부터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실습 때 몸이 조금은 힘들지만 아이들의 맑은 웃음을 보면 어디선가 힘이 충전되는 느낌을 받고는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육교사란 직업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보육교사로서 일을 하며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맞벌이 가정이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5. 사회복지과 후배 여러분께

사실 저랑 같은 또래이기 때문에 제 말이 큰 도움이 될까? 싶지만..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은 실습에 나가서 성실히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실습에 나갔던 어린이집에 취업한 케이스입니다. 여러분도 실습에 나가서 성실히 최선을 다해 배우면 그 것이 훗날 본인에게로 돌아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생활이 힘들고 버거우신 분들에게 바람은 머물려고 부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려고 부는 것이다.’ 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힘들게 하던 바람이 지나가고 꽃이 펴 추억으로 남기를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한림성심 사회복지과 학우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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